[반도체] 삼성전자는 어디에 새 공장을 지을까?
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물량 확보를 위한 파운드리 공장 증설을 계획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미 반도체 공장의 증설에 대해 확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. 삼성전자는 오스틴 공장, 뉴욕, 애리조나 등에 더해 국내 증설 방안 또한 배제하고 있지 않다. - 미국 현지 공장의 셧다운, 정치권의 리쇼어링 러브콜에 맞물려 국내 증설이 고려됨. - 여당 핵심 관계자, 리쇼어링 지속적으로 제안중. - 삼성전자, 19조원 규모의 공장 증설 투자 계획, 텍사스주 지방정부와 재산세 감면, 세액공제(20년,9000억) 논의중. - 반도체 생산라인은 장치 산업 특성상 상당한 고용을 수반, 민주당-놓칠 수 없다는 입장. -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출산 양향자 민주당 의원, '한국형 리쇼어링' 전략 발표 (국내 공장 ..
2021. 3. 10.
[반도체] SK하이닉스, R&D에 '3조' 사상 최대 투자
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범용, 특수 반도체의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,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한 기업들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. SK하이닉스는 2019, 2020년 연속으로 한해 연구개발에 3조원 이상을 썼다. 이는 매출 대비 10%을 차지한다. 올해부터 낸드의 비중이 높아질 전망으로, 상반기 176단 양산을 목표로 한다. - 세계 2위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인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3.37조원, 역대 최대 규모. - 2년 연속으로 3조를 넘었으며, 매출 대비 10%이상을 차지함, 2016년 처음 2조원 넘음. - 매출의 차지 비중은 16년 12.2%, 이후 감소하다가 2019년 11.8%, 2020년 10.6% 돌파 -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액 대비 점유율 D램시장 27.7%, 낸드부문..
2021. 3. 4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