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도체
[반도체] 삼성전자는 어디에 새 공장을 지을까?
12학번.
2021. 3. 10. 00:04
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물량 확보를 위한 파운드리 공장 증설을 계획하고 있는 삼성전자는
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미 반도체 공장의 증설에 대해 확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.
삼성전자는 오스틴 공장, 뉴욕, 애리조나 등에 더해 국내 증설 방안 또한 배제하고 있지 않다.
- 미국 현지 공장의 셧다운, 정치권의 리쇼어링 러브콜에 맞물려 국내 증설이 고려됨.
- 여당 핵심 관계자, 리쇼어링 지속적으로 제안중.
- 삼성전자, 19조원 규모의 공장 증설 투자 계획, 텍사스주 지방정부와 재산세 감면, 세액공제(20년,9000억) 논의중.
- 반도체 생산라인은 장치 산업 특성상 상당한 고용을 수반, 민주당-놓칠 수 없다는 입장.
-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출산 양향자 민주당 의원, '한국형 리쇼어링' 전략 발표
(국내 공장 이전 비용 세제, R&D 세제, 장기적 차원의 노동전략 전환, 스마트 공정 혁신 및 첨단화 투자비 지원 등)
- 미국 공장 증설은 바이든 행정부의 자국 내 반도체 수급 안정성 확보의지에 기인하는 것으로 리쇼어링 가능성은 낮음.
- 그러나, 폭설로 인한 단전 및 용수 공급 문제와 더불어, 세제 혜택 논의의 진척이 없어 설비 전환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음.
- 관계자, 반도체는 작은 크기에 항공 운송으로 생산라인의 위치는 중요하지 않음. 각국 정부의 협상 의지에 따라 바뀔 수 있을 것.
- 삼성전자 관계자, 증설 이슈보다는 라인 재가동 문제에 집중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