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반도체] 디스플레이는 또 왜..

- 반도체 대란이 디스플레이 부품까지 번지고 있음

- 가전업계도 공급처 다각화 등 대안 마련 필요

 

- 15일 트렌드포스, 디스플레이구동드라이버(DDI)의 올해 수요 대비 예상공급률은 1.1%(작년 1.7%)로 하락 전망

- 통상 수요 대비 공급률이 5% 이상 유지돼야 안정적 -> 현재 위태로움

 

- 공급 부족 원인 :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노트북, TV 수요와 관련

- 업계에서는 DDI 공급이 올해 3분기까지 어려울 것으로 전망

 

- 국내 가전업계는 DDI가 일반 반도체보다 재고 관리가 수월해서 당장에는 문제 x

- 향후 공급 대란 염두하여 재고관리 집중

 

- 파운드리 업체, 8인치 웨이퍼에서 수익성이 높은 CIS, PMIC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어 DDI 공급 차질 가능성 높음

- 게다가, 자동차 시스템용 드라이버 칩도 8이치여서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

- 파운드리 업체들이 8인치 웨이퍼 시설 투자를 하더라도 DDI 수익성이 발목 잡을 것

 

- 가전업계 관계자, 당장 공장 가동을 멈춰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은 아님, 그래도 대비 중

-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(VD)사업부장, 임원들과 함께 대만 방문 - 미디어텍, 노바텍 등 업체와 만남

(DDI 비롯 디스플레이 부품 부족에 대비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)

- 삼성전자, 실리콘웍스와 DDI 공급 논의 (실리콘웍스 : 5월 공식출범 LX그룹사, LG계열사들과 주로 거래)

 

- 반도체 관계자, 산업 전반이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권, 공급처 다각화 해야함, 코로나 회복 후에도 당분간 지속

 

 

디스플레이까지 번진 반도체 공급난…삼성·LG ‘긴장’

디스플레이까지 번진 반도체 공급난…삼성·LG ‘긴장’